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223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편측 안외상 후 수상안의 망막신경섬유층 및 황반신경절세포층 두께 비교
가천대학교 길병원 안과학교실
위재민,박수진,이종연,신광훈,지미정
목적 : 안외상 후 안구광학단층 촬영을 이용하여 수상안의 망막신경섬유층 및 황반신경절세포층 두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 2012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가천대학교 길병원 안과에서 안외상으로 내원 및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안구광학단층 촬영을 시행한 133명을 대상으로 망막신경섬유층, 황반신경절세포층 및 황반 두께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133명의 대상군 중 안구광학단층 촬영에서 두께 감소를 보인 비율은 망막신경섬유층 50.3%, 황반신경절세포층 31.6%, 황반 34.6% 였다. 질환별로는 외상성시신경병증의 경우에 망막신경섬유층, 황반신경절세포층 및 황반 두께의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p=0.04), 안외상 단독 보다는 안와 출혈이나 구후 출혈이 동반된 경우 망막층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34). 망막층 두께의 감소 정도는 망막신경섬유층, 황반신경절세포층, 전체 황반 순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24). 결론 : 안외상 후 망막신경섬유층 및 황반신경절세포층의 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시력 보전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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