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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난치성 당뇨황반부종 환자에서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 주입술을 시행하였을 떄 그 효과와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방법 : OCT에서 황반두께 300μm 이상으로 측정된 당뇨황반부종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들은 최소한 1년이상 경과관찰 하였으며
환자들은 1~3달 간격으로 황반부종에 대해 반복적으로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1.25mg)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 모든 환자는 베바시주맙 주입술 시행전 황반부종에 대한 치료를 시행받았으며, 국소망막레이저술 27%, 범망막레이저술 65%, 유리체강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35% 시행받았다.
48%의 환자에서는 적어도 3번 이상의 반복적인 베바시주맙 주입술을 시행받았다. 전체 경과관찰 기간동안 OCT를 통해 측정한 황반두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시력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복적인 베바시주맙 주입술 시행후에도 황반부 허혈이 악화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 기존의 치료에도 반복적으로 재발한 당뇨 황반부종 환자에서도 반복적인 베바시주맙 주입술을 통해 황반부의 두께 감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경우 황반부의 두께감소가
시력의 호전과 일치하지는 않았으며 반복적인 베바시주맙 주입술에도 황반부 허혈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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