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난치성 당뇨황반부종 환자에서 오저덱스 주입술을 시행하였을 떄 그 효과와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방법 : OCT에서 황반두께 300μm 이상으로 측정된 당뇨황반부종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2년 임상결과를 얻어내는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들은 최소한 6개월이상 경과관찰 하였으며 모든환자는 황반부종에 대해 유리체강내 오저덱스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 당뇨황반부종에 대해 오저덱스 주입술을 시행한 후 시력의 호전을 보인 경우는 59% 였고, 91%에서는 황반부 두꼐의 감소를 보였다.
50.3%의 환자에서 주입술 시행 후 3개월이 지나면서 재발을 하였고 반복적인 오저덱스 주입술을 필요로 하였다. 특히 주입술 후 6개월째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시력의 저하와 황반부 두께의 증가를 보여 재치료가 필요하였다. 27.2%에서 주입술 후 안압이 21mm Hg 이상으로 상승하였으나 대부분의 경우에서 점안 안압하강제로 조절이 가능하였다.
다만 4.1%에서 안압이 조절되지 않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엿다.
결론 : 당뇨 황반부종 환자에서도 오저덱스 주입술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효과는 3개월이후 감소하여 필요에 따라 재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