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118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망막앞막의 원인질환 분석 및 질환군에 따른 망막앞막제거술 후 예후 비교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이창훈, 김유라, 이동욱, 권의용, 조남천, 김우진
목적 : 망막앞막의 원인질환의 분석 및 질환군에 따른 망막앞막제거술 후 예후를 알고자 하였다. 방법 : 2005년 1월에서 2014년 1월 까지 본원에 방문 후 망막앞막 진단 후 망막앞막제거술을 시행 받은 환자군 158명(160안)을 대상으로 나이, 기저 질환, 술 전 증상 및 원인 질환을 조사 하였다. 또한 망막앞막 제거술 후 중심 망막 두께의 변화 및 시력의 변화를 조사 하였다. 결과 : 일차성 망막앞막 발생이 가장 흔했고 (44.4%) 이차성 망막앞막의 원인은 당뇨 망막병증 (20.6%) 및 망막 열공 및 원공의 존재 (18.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의 원인으로는 망막박리, 외상성 망막앞막, 망막혈관폐쇄, 포도막염 으로 각각 6.9%, 4.4%, 3.8%, 1.9% 으로 나타났다. 술 전 후의 중심 망막 두께의 차이는 일차성 및 이차성 각 질환군간의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0.958, By ANOVA), 연령을 보정한 술 후 시력의 비교에서도 각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P= 0.118, By ANCOVA) 결론 : 망막앞막의 술 전 정밀 안저 검사를 통한 망막 열공의 확인 및 수술 중 정확한 공막 누르기를 통한 망망열공의 발견이 반드시 필요하다. 망막앞막의 발생 원인에는 여러 안내질환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발생 원인은 술 후 중심망막 두께 변화 및 시력의 예후와의 관련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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