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18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두개안면부 외상 후 발생한 눈모음부족증의 임상양상 및 예후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신민호, 김대현
목적 : 두개안면부 외상 후 발생한 눈모음부족증의 임상양상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8년 4월에서 2014년 12월까지 두개안면부 외상 후 눈모음부족증으로 진단받고 추적관찰을 시행했던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외상의 원인과 형태, 증상의 종류, 치료방법, 치료 전, 후 사시각, 눈모음근점 및 조절근점, 치료방법 및 결과, 예후 등을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외상의 원인으로는 교통사고가 7명(70%)으로 가장 많았으며, 증상은 근거리복시호소가 9명(90%)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두통, 안구피로감 등이 있었다. 치료 시행 전 눈모음근점은 평균 37.5cm (15~90cm)이었다. 10명 모두에게 눈모음운동을 시행하였으나 근거리 사시각 감소 및 증상 호전 보이지 않았고, 그 중 4명 (40%)은 추가로 수술을 시행하였다. 최종경과 관찰시 수술을 시행한 4명 모두에서 근거리 사시각 및 증상 호전을 보였으나,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6명은 근거리 사시각 및 증상 지속되었다. 결론 : 두개안면부 외상 이후 발생한 눈모음부족증은 특발성 눈모음 부족에 비하여 눈모음운동 및 프리즘치료에 증상 호전 보이지 않고 예후가 불량하여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였다. 수술 후 근거리, 원거리 사시각과 그 차이를 감소시켰으며 증상호전에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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