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188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간헐외사시에서 사시수술 후 초기 사시각 변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가천대학교 길병원 안과학교실2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3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4
이영복1, 유수리나1, 이주연1, 최미영3, 백혜정2, 임기환4, 최동규1
목적 :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사시수술 후 초기 사시각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간헐외사시로 사시수술을 받고 술 후 6시간과 1일에 사시각을 측정하고 1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한 11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사시수술은 한눈 외직근 후전술 (18명), 두눈 외직근 후전술 (121명), 한눈 외직근 후전과 내직근 절제술 (40명)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수술 후 6시간, 1일, 1주, 1개월에 원, 근거리 사시각을 측정하여 시간에 따른 사시각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시 평균나이는 9.36 ± 7.52세이며, 수술 전 외사시각은 원거리 26.32 ± 7.61 PD, 근거리 25.42 ± 10.25 PD였다. 수술 후 6시간 평균 사시각은 원거리 -3.28 ± 7.01 PD, 근거리 -0.75 ± 7.06 PD였고 1일 -3.67 ± 6.93 PD, -0.76 ± 6.83 PD로 6시간과 1일 사이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p=0.300. 0.945). 하지만 6시간과 1일의 사시각이 5PD 이상 차이를 보이는 예는 25명 (21.9%)이며 이 중 10명은 외편위, 15명은 내편위가 발생하였다. 수술 후 1개월 원거리 4.65 ± 6.33 PD, 근거리 3.99 ± 6.76 PD였고, 수술 후 1일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하게 외편위가 발생하였다 (p=0.000). 결론 : 간헐외사시에서 사시수술 후 6시간과 1일의 평균 사시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약 22%에서 5PD이상 사시각의 변화를 보였다. 수술 후 1주일부터는 유의하게 외편위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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