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204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호르너증후군 환자에서 에서 국소 교감신경흥분 점안제 사용 후 증상 호전을 보이는 1예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유미, 조경진
본문 : =증례보고= 호르너증후군 환자에서 에서 국소 교감신경흥분 점안제 사용 후 증상 호전을 보이는 1예 목적 : 척수좌상을 동반한 경추간판탈출증로 전방 경추 추간판 제거 및 유합술을 받은 후 발생한 호르너 증후군에서 국소 교감신경흥분제의 사용으로 안증상의 호전을 보이는 증례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 41세 남성이 전방 경추 추간판 제거 및 유합술 후 4일째 우안의 눈꺼풀 처짐과 결막충혈을 주소로 안과로 의뢰되었다. 안검열너비는 우안 7mm, 좌안 8mm 이었으며, 눈꺼풀 올림근 기능은 우안 11mm, 좌안 11mm로 정상이었다. 동공 크기는 우안이 좌안에 비해 축동되어 동공부등이 있었으며, 우측 안면의 발한 감소를 호소하였다. 우안 나안시력 0.3, 최대 교정시력 0.6 , 근거리시력 우안 1.0 측정되었다. 환자는 충혈 제거를 위해 나조린점안액 (Naphazoline HCl 250μg/mL, Pheniramine Maleate 3mg/mL)을 약국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점안 5분 후 우안의 눈꺼풀 처짐, 결막충혈 및 원거리 교정시력에 있어 호전된 양상을 보였으며 약 6시간 정도 지속되었다, 우측 안면 발한 감소는 지속되었다. 결론 : 호르너증후군환자에서 국소 교감신경흥분 점안제가 안증상을 일시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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