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234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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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차성코눈물관폐쇄환자에서 눈물흘림 증상기간과 눈물주머니 크기와의 관계 분석 |
| 한림대학교 한림대성심병원 안과(1), 서울대병원 안과(2), 국군수도병원 안과(3),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안과(4), 분당서울대병원 안과(5),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안과(6) |
| 이민정(1), 김인혁(2), 최정훈(3), 최연주(4), 김남주(5), 정호경(6), 곽상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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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코눈물관폐쇄는 눈물주머니 점막의 염증과 섬유화를 일으킬 수 있고, 따라서 눈물흘림의 증상기간이 길수록 눈물주머니가 수축되어 작아질 것이라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차성코눈물관폐쇄 환자에서 눈물흘림 증상의 유병기간과 눈물주머니 크기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5년 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서울대병원 안과에서 일차성코눈물관폐쇄로 피부경유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후향적 의무기록 검토를 통해 수술전 눈물흘림 증상의 유병기간을 조사하였다. 또한, 수술중 작은, 중간, 큰 눈물주머니의 3단계로 나누어 기록된 눈물주머니의 크기를 확인하였고, 점액성 눈물주머니염 유무를 검토하였다. 눈물흘림의 증상기간과 눈물주머니의 크기와의 관련성을 전체 대상환자와, 점액성 눈물주머니염이 없는 환자군에서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는 473명 664안이었으며, 작은 눈물주머니 138안, 중간 눈물주머니 199안, 큰 눈물주머니 327안이었다. 눈물흘림 증상기간의 평균을 비교하여 보았을 때, 세 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P=0.176), 작은 눈물주머니와 중간 혹은 큰 눈물주머니의 두 군을 비교하였을 때에는 경계값 정도의 유의수준을 나타내었다 (P=0.063). 점액성 눈물주머니염이 없는 419안만 분석하였을 때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P=0.02), 작은 눈물주머니와 중간 혹은 큰 눈물주머니의 두 군을 비교하였을 때에는 작은 눈물주머니 군에서 중간 혹은 큰 눈물주머니 군에 비해 눈물흘림 증상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P=0.01).
결론 : 점액성 눈물주머니염이 없는 일차성코눈물관폐쇄에서 증상기간이 길수록 눈물주머니의크기가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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