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녹내장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안약의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표본자료(HIRA-NPS-2013-0062)를 활용하여,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ICD-10)의 녹내장 의증과 고안압증을 제외한 H40(녹내장) 계열의 진단명으로 진단받고, 건강보험에 한 번 이상 청구된 적이 있는 환자의 모든 청구 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보건복지부고시 제 2014-57호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환금액표에 있는 모든 녹내장 약에 대해 청구 건수를 분석하여 약물 처방 빈도를 구하였고, 단일 약 처방 및 복합처방 건수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녹내장 환자 75241명 중에 14754명이 녹내장 안약 단일제제로 처방 받았으며, Latanoprost 12214명, Timolol+Dorzolamide 9808명, Brimonidine 8362명 의 빈도로 나타났다.
결론 : 국내 녹내장 약제 처방에는 단일제제로 Latanoprost 가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