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07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망막색소상피박리를 동반한 연령관련황반변성에서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후 결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제일안과병원*
엄선정, 김진선*, 박동호, 신재필, 김인택
목적 : 망막색소상피박리를 가진 연령관련황반변성에서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후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후향적 연구이며 최근 5년, 안내주사 횟수 15회 이상을 기준으로 연령관련황반변성에서 망막색소상피박리를 나타낸 30명 (30안)를 대상으로 하였다. 망막색소상피박리의 크기는 1시신경유두가 6안, 2시신경유두가 3안, 3시신경유두 이상인 경우가 9안, 그리고 3시신경유두 이상인 경우가 12안이었다. 치료의 결과는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하였다. 시력은 logMAR로 평가하였다. 시력이 0.2 이상으로 변한 경우를 개선 혹은 악화로 판정하였다. 결과 : 망막색소상피박리는 모든 대상안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망막색소상피박리가 최초 높이보다 3/4 이상 줄어든 경우를 의미있게 줄었다고 판정하였다. 대상안 중에서 박리가 의미있게 줄어든 경우는 23안이었으며 이중에서 12안은 다시 재발하여 박리가 다시 증가하였다. 11안에서 의미있게 줄었고 재발도 없었다. 7안은 치료에 의미있는 반응이 없었다. 시력은 6안에서 개선되었고 24안에서 변화가 없었다. 결론 :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는 망막색소상피박리에 있어서 효과가 뚜렷하지는 아니하였다. 재발이 가장 주된 문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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