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070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
|
| 안구 내 벌침 손상으로 발생한 유리체 출혈 및 망막박리 1예 |
|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
| 김병선, 김성재, 한용섭, 서성욱, 유지명, 박종문, 정인영 |
| 본문 : 목적 : 안구 내 벌침 손상으로 발생한 유리체 출혈 및 망막박리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요약 : 62세 남자환자가 야외에서 벌침 손상 후 시력저하를 주소로 당일 개인안과 내원 후 유리체 출혈 진단받고 2주 후 본원 의뢰되었다. 본원 내원 당시 세극등 현미경 검사상 결막충혈 이외에 특이 소견은 없었고 안저 검사상 유리체 출혈 소견 보였으며 초음파 검사상 망막박리가 의심되었다. 이에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소견 상 망막하 외측에 열공을 동반한 부분 망막박리가 있어 액체가스 교환술, 안내레이저술, 가스 충전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최대 교정시력은 0.1로 측정되었으며 망막박리는 재발하지 않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였으나 빛간섭단층촬영 상 광수용체 손상이 의심되는 소견을 보이고 있다. 수술 후 3개월 뒤 경과 관찰 시에도 시력 호전은 보이지 않고 빛간섭단층촬영상 광수용체 손상의 호전은 보이지 않고 있다.
결론 : 벌침으로 인한 안구 손상은 드문 질환이며 주로 각막 혼탁으로 인한 시력 소실이 보고되고 있으나 본 증례에서는 유리체 출혈 및 황반부 광수용체 손상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