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14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IOL master로 측정한 전방깊이에 따른 백내장수술 후 각막내피세포수의 변화 비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천성모병원 안과학교실
유별, 임혜빈, 이나영, 강규동, 황형빈
목적 : 백내장 수술 전 IOL master로 측정한 전방깊이에 따라 술후 각막내피세포수의 변화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방법 : 동일한 술자가 초음파유화술을 이용해 시행한 백내장 수술에 대하여 IOL master로 측정한 전방깊이와 수정체 핵경화도에 따라 각각 세 군으로 환자를 분류하였다. 전방깊이에 따라 A군은 1.5~2.5mm, B군은 2.5~3.5mm, C군은 3.5~4.5mm로 나누었고, 수정체 핵경화도는 LOCS III classification에 따라 NO2, NO3, NO4의 3군으로 구분하였다. 각 군의 환자들에게서 수술 중 초음파에너지, 초음파시간, 사용한 평형염액의 양, 술전과 술후의 시력, 각막내피세포수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 초음파유화술을 이용한 백내장 수술 시 전방깊이 A군과 B군에 비하여 C군에서 각막내피세포의 감소가 유의하게 적었다(p<0.05). 마찬가지로 수정체 핵경화도 NO4군에서 NO2와 NO3군에 비해 각막내피세포의 감소가 유의하게 적었다. 결론 : 전방깊이가 깊을수록 초음파로 인한 각막내피세포 손상이 적었으며, 이는 전방이 깊을수록 초음파에너지가 각막내피에 미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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