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059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베바시주맙 불응성의 망막정맥폐쇄에 속발한 황반부종에 있어 유리체내 트리암시놀론주입술의 단기간 효용성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명곡안연구소
유슬기, 김재휘, 이태곤, 김철구, 김종우
목적 : 치료 불응성의 망막정맥폐쇄에 속발한 황반부종에 있어 유리체내 트리암시놀론주입술의 한달 효용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망막정맥폐쇄에 속발한 황반부종 환자 23명, 23안을 대상으로 후향적 관찰연구하였다. 두번이상의 유리체내 bevacizumab 주입에도 반응하지 않는 황반부종에 대하여 유리체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트리암시놀론 주입 전과 주입 한달뒤의 중심와두께와 최대교정시력을 비교하였다. 결과 : Results: 15안은 중심망막정맥폐쇄로 진단받았고 8안은 분지망막정맥폐쇄로 진단 받았다. 모든환자는 이전에 평균 2.4 ± 0.6회의 유리체네 bevacizumab 주입술을 받았다.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은 마지막 bevacizumab 주입술 후 평균 5.8 ± 1.4주째에 시행되었다. 트리암시놀론 주입술 전 중심와두께는 평균 516.6 ± 112.4 µm 였고 술 402.3 ± 159.7 µm로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 (P < 0.001). 치료 전 최대교정시력은 평균 logMAR 0.72 ± 0.34 before 였고 치료 후에도 의미있는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0.67 ± 0.35, P = 0.119) 7안(30.4%)에서는 한줄이상의 시력호전을 보였다. 결론 : 유리체내 트리암시놀론 치료는 유리체내 bevacizumab 치료에 불응성인 망막정맥폐쇄 속발 황반부종의 치료에 유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치료불응성의 황반부종에 있어 유리체내 트리암시놀론 치료가 새로운 치료법이 될것으로 제시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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