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26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전안부 빛간섭 단층촬영기를 이용한 눈물점의 형태 및 눈물막의 정량적 측정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김영준, 유웅선, 김성재, 한용섭, 정인영, 박종문, 유지명, 서성욱
목적 :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건성안 지표와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를 이용하여 측정한눈물점의 형태와 용적, 그리고 눈물막 용적에 대해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관계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안구건조증으로 진단 받은 36명 72안에대하여 각막표면형광염색, 플루오레신 눈물막 파괴검사와 쉬르머 I 검사를 시행하였고,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를 이용하여 눈물점과 눈물막의 용적에 대해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군의 평균 눈물막 파괴시간은 5.05 ± 1.7초, 쉬르머 I 검사상 눈물 분비는 평균 10.1 ± 4.7 mm였다.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를 이용하여 측정한 전체 환자군의 눈물점의 평균 너비는 244.2um, 깊이는 551.5um였으며, 눈물막의 용적은 4.19 X 10-3 mm2였다. 눈물 생성 이상이 동반된 환자에서 측정된 눈물막 용적은 3.64 X 10-3 mm2, 눈물막의 불안정한 환자에서 4.70 X 10-3 mm2 로 측정되어 두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나(p<0.05), 눈물점의 용적과는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건성안 지표와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를 이용하여 측정한눈물막의 용적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안구건조증 선별 및 진단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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