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일자: |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
발표번호: |
P(e-poster)-050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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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결절맥락막혈관병증 환자에서 빛간섭단층촬영 기반의 진단방법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안과학교실, 명곡안연구소1,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2 |
정성헌1,김재휘1,장영석2,김종우1,이태곤1,조성원1 |
목적 : 한국인 환자에서 결절맥락막혈관병증의 빛간섭단층촬영 기반의 진단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삼출성 연령관련황반변성으로 진단된 247명 247안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고, 이 중 113안은 결절맥락막혈관병증으로, 114안은 다른 유형의 삼출성 연령관련황반변성으로 진단되었다. 빛간섭단층촬영 결과 특이적인 소견이 3가지 이상 관찰되는 경우, 결절맥락막혈관병증으로 진단하였다. 또한 이를 인도시아닌그린혈관조영술 기반의 진단방법과 비교하였으며, 민감도와 특이도를 분석하였다. 황반 하 맥락막 두께가 300 μm 이상인 경우에는 빛간섭단층촬영 소견이 2가지인경우에도 결절맥락막혈관병증으로 진단하였다.
결과 : 결절맥락막혈관병증 환자에서 3가지 이상의 빛간섭단층촬영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133안 중 112안(84.2%)에서 관찰된 반면, 다른 유형의 삼출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는 114안 중 16안(14.0%)에서 관찰되었다. 빛간섭단층촬영 기반의 진단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4.2%, 85.9%였다. 황반 하 맥락막 두께를 기준에 추가한 경우, 민감도는 88.7%로 증가한 반면, 특이도는 84.2%로 감소하였다.
결론 : 한국인 결절맥락막혈관병증 환자에서 빛간섭단층촬영 기반의 진단은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냈으며, 맥락막 두께를 기준에 추가하는 경우 민감도는 증가하였으나, 특이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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