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144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50세 미만 성인 백내장 환자에서 연령대별 야그레이저 후낭절개술의 빈도와 위험인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은영, 김선영, 김수영, 이영춘
목적 : 50세 미만 성인 백내장 환자에서 후낭혼탁의 발생으로 인한 후낭절개술의 위험인자를 분석하였고 연령대별로 시행률을 비교하였다. 방법 : 수정체 초음파 유화술과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 받은 280안을 후향적으로 조사 하였다. 총 경과관찰 기간은 평균 26.2개월 이다. 20대, 30대, 40대로 나누어 연령대별 후낭절개술 시행의 빈도를 분석 하였고, 성별, 연령, 백내장형태, 인공수정체종류, 안축장, 당뇨, 안외상 과거력, 아토피 질환력과 근시교정술 시행 여부에 따른 통계적 분석으로 위험인자를 알아보았다. 결과 : 후낭절개술의 시행 빈도는 총 280안 중 39안(13.9 %) 이였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7.7 %, 30대에서 13.8 %, 40대에서 14.4 %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95). 안축장 길이 22 mm미만, 22-26 mm, 26 mm초과에서 후낭절개술의 빈도는 각각 0/2(0%), 12/166(7.2%), 27/112(24.1%)로 안축장이 길수록 후낭절개술의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36). 남자에 비해 여자에서 빈도가 높았다(p=0.006). 백내장 형태, 인공수정체 종류, 당뇨 유무, 안외상과거력, 아토피질환력, 근시교정술 시행 여부는 후낭혼탁의 발생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관련이 없었다(p>0.05). 결론 : 50세 미만 성인 백내장 환자에서 20대, 30대, 40대 연령별 야그레이저 후낭절개술의 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안축장이 길수록 후낭절개술의 위험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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