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24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대표적인 4 가지의 주관적인 각막미란 평가법의 신뢰도 비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 교실(1), 서울연세아이센터(2),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3),리슈레더앤파트너즈안과의원(4),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5),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6),국군수도통합병원(7)
전연숙(1), 김경우(1), 김재훈(2), 김진형(3), 김호영(4), 문성운(5), 양지호(5),이미연(6), 정소향(6), 정재훈(7), 박인기(5)
목적 : 대표적인 4가지의 주관적인 각막미란 평가법의 관찰자간, 관찰자내 신뢰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다양한 질병으로 인하여 발생된 각막미란의 전안부 사진 122 장을 대상으로 11명의 안과의사가 독립적으로 Oxford scheme, National Eye Institute (NEI) 제시 분류법, Area-Density 복합지수, Sjögren’s International Collaborative Clinical Alliance Ocular Staining Score (SICCA OSS)에 따라 분류하고, 1 주 뒤 동일사진을 다시 한번 분류하였다. 관찰자간, 관찰자내 신뢰도는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s (ICCs)로 분석하였다. 각막미란의 정도에 따른 평가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미란점수의 분산과 점수와의 관계를 단순선형회귀 분석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 11명의 관찰자간 신뢰도는 4개의 방법에서 모두 매우 좋았다 (ICCs: 0.981-0.991). 관찰자내 반복성 또한 4개의 방법에서 모두 매우 좋았다 (ICCs: 0.939-0.998). 그 중 NEI 제시 분류법이 가장 좋은 신뢰도와 반복성을 보였다. Oxford scheme와 SICCA OSS에서는 각막미란의 정도와 주관적 평가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NEI 제시 분류법 (Y=0.210X + 0.965, R2= 0.144)과 Area-Density 복합지수 (Y=0.187X + 0.279, R2= 0.178)에서는 각막미란이 심할수록 평가점수의 변화가 많았다. 결론 : 4개의 주관적인 각막미란 평가는 원인 질병과 상관없이 관찰자간, 관찰자내 신뢰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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