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03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낮은 초기시력을 보인 결절맥락막혈관병증 환자의 치료결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명곡안연구소
한상윤, 유영주, 이태곤, 김종우, 김재휘
목적 : 초기에 낮은 시력을 보인 결절맥락혈관병증환자에서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주입술의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이전에 치료 받은 적 없고 최대교정시력이 20/200 이하 환자들 중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주입술을 시행받은 47안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환자들을 황반하 출혈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었고 시술전과 시술 후 3개월, 6개월의 최대교정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6개월간 평균 3.3±0.9 회의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황반하 출혈이 있던 군(n=23)중 6명에서 유리체강내 가스주입술 및 조직형 플라스미노겐활성제 주입술을 시행 받았으며 시술전과 시술 후 3개월, 6개월의 시력은 각각 1.47±0.49, 0.91±0.79, 0.81±0.83 로 시술 후 3개월, 6개월에 측정된 시력은 치료 전 보다 유의하게 호전된 결과를 보였다 (P=0.007, P=0.001). 황반하 출혈이 없던 군(n=24)에서 시력은 시술전과 시술 후 3개월, 6개월에 각각 1.23±0.32, 1.06±0.33,1.02±0.35 로 시술 후 3개월, 6개월에 측정된 시력은 치료 전 보다 유의하게 호전된 결과를 보였다 (P=0.006, P=0.025). 결론 :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주입술은 황반하 출혈의 유무와 상관없이 초기에 낮은 시력을 보인 결절맥락혈관병증 환자들에서 효과적이었으며 황반하 출혈이 있는 군에서 시력호전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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