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13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백내장 술후 사용된 싸이클로스포린 0.05% 점안액의 효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1), 정근안과병원(2), 삼성창원병원(3), 이안과의원(4), 성모안과병원(5),덕천성모안과의원(6), 아인스안과의원(7), ABC안과의원(8), 하단삼성안과의원(9), 수정안과의원(10)
박영민(1), 안진환(2), 문건(3), 김대윤(4), 최봉준(4), 한상엽(5),이제혁(6), 이대진(7), 배훈(8), 이병준(9), 김상식(10), 박도훈(10), 이종수(1)
목적 : 백내장 술후 사용된 싸이클로스포린 0.05% 점안액의 효과를 대조군 연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점안액 치료를 한번도 시행 받은 적이 없는 환자 중 단안 백내장 수술이 예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안구 건조증의 정도에 따라 네 군으로 분류하였다. 술전 안구건조증이 없었으며, 술후 싸이클로스포린을 사용하지 않은 환자들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술후 싸이클로스포린을 사용한 환자들은 술전 안구 건조증의 정도에 따라 안구 건조증이 없는 환자는 G0 군으로, 안구건조증 level I은 G1 군으로, level II는 G2 군으로 분류하였다. 술후 1주, 1달, 그리고 2달 째, 눈물막파괴시간, 안구건조증 증상 설문지 점수 그리고 Schirmer test-I이 측정되었다. 결과 : G1과 G2 군 모두 술후 1달째 술전 눈물막파괴시간의 유의한 호전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술후 2달까지 지속 호전되었다. G1과 G2 군의 shirmer test-I 결과는 술후 1달째만 술전과 비교하여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G1 군에서는 술후 1달째부터 유의한 안구건조 증상의 호전이 있었으며 2달까지 유지되었다. G2 군에서는 술후 1주째부터 안구건조 증상의 유의한 호전이 있었으며, 이는 1달 그리고 2달까지 지속 호전되었다. 술후 호전량을 분석한 결과 G1과 G2 군 모두 술후 1주, 1달, 그리고 2달째 눈물막파괴시간, shirmer test-I, 그리고 안구건조 증상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크게 호전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백내장 술후 사용된 싸이클로스포린 0.05% 점안액은 정상인에 비해 level I과 II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안구 건조증의 증상 및 증후의 호전은 level II 안구건조증에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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