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판넬)-100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소아 청소년기 각막 열상환자의 임상양상과 예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진호성, 안재홍, 양홍석
목적 : 안구 성장이 진행중인 만 18세미만의 각막열상 환자의 임상양상과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본원 안과에서 각막열상으로 수술을 시행받고 6개월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하였던 만 18세미만의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수상 당시 연령, 성별, 원인, 열상부위와 길이, 동반손상과 합병증등을 살펴보고 최종 시력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 남:녀 비율은 11:6으로 남아가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8.5세 였고 깨진안경을 포함한 유리파편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나타났다. 전방출혈이 동반된 경우 초기시력이 나빴으며 외상성백내장이 동반된 경우 백내장에 대한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였다. 최종 시력을 보면 각막 중심에서 3.0mm이내를 침범하는 총길이 5mm이상의 열상인 경우 최종 시력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수술 당시 연령이 3세 이하였던 경우 최종시력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18세 미만의 환아에서 생긴 각막 열상의 경우 비교적 좋은 시력 예후를 보였으며 초기시력은 전방 출혈이나 외상성 백내장이 동반된 경우에 좋지 않았으나 이런 경우 초기시력이 최종시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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