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판넬)-024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재발성 포도막염이 있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서 진단된 원발성 안내림프종 1예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창주, 송주환, 남기엽, 이승욱, 이상준
본문 : 목적: 재발성 포도막염이 있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서 진단된 원발성 안내림프종을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76세 여자환자가 반복되는 좌안의 흐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 5년 전 강직성 척추염 진단하에 Sulfasalazine, celecoxib 복용중이었다. 양안 모두 인공수정체안으로 우안은 16년 전 맥락망막위축, 좌안은 16년 전 연령관련 황반변성 진단받고 광역학 치료 1회 시행하였다. 내원 당시 시력은 양안 모두 안전수동, 전방의 염증반응이 좌안에서 전방 내 4+였다. 이후 좌안에 결막하 스테로이드 주사, 유리체내 스테로이드 주사, 테논낭 하 스테로이드 주사를 총 7회 시행하였으나 반복적인 염증재발 및 유리체 혼탁 소견 지속되었다. 첫 염증반응 후 2년 째 유리체 절제술을 포함한 유리체 생검을 시행하였고 조직검사 및 중합연쇄반응을 통해 원발성 안내림프종으로 진단되었다. 결론: 포도막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라도 재발이 반복되는 포도막염이 있다면 원발성 안내림프종을 의심해보고 이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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