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판넬)-103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원발성군날개 수술 후 마이토마이신 C, 사이클로스포린, 베바시주맙 점안요법의 비교연구
중앙보훈병원 안과학교실
황신영, 최상경
목적 : 원발성 군날개 수술 후 마이토마이신 C, 사이클로스포린, 베바시주맙 점안요법을 각각 시행하고 재발률과 합병증을 비교하였다. 방법 : 2013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본원 안과에 내원하여 원발성 군날개로 진단 받고 군날개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120명 120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을 무작위로 네군으로 나누어 인공눈물 점안액, 마이토마이신 C 점안액,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액, 베바시주맙 점안액을 사용하게 하였다(마이토마이신 C 점안액은 수술 후 5일간만 하루 4회씩 점안하게 하였고 나머지 군은 수술 후 3개월간 하루 4회씩 점안하게 하였다). 수술 후 6개월간 경과관찰 하여 각 군의 재발률 및 합병증 발생을 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후 6개월째 재발률은 인공눈물 점안군 43.3%(13안), 마이토마이신 C 점안군 13.3%(4안), 사이클로스포린 점안군 20.0%(6안), 베바시주맙 점안군 40.0%(12안)이었다(p=0.021). 각 군에서 결막하 출혈외에 심각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 군날개 수술 후 마이토마이신 C 점안액,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액을 사용한 경우 재발률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나 베바시주맙 점안액을 사용한 경우는 대조군에 비해 재발률 차이가 없었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