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판넬)-004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근시교정수술 후 발생한 스테로이드 유발 안압 상승의 발생률
연세대학교 의과대한 안과학교실 및 시기능 개발연구소1, 아이리움 안과의원2
김상명1, 배형원1, 강성용2, 홍사민1, 성공제1, 김찬윤1
목적 : 근시 교정 수술 후 스테로이드 유발 안압 상승 환자의 발생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1년 7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아이리움 안과에서 근시 교정 수술(펨토초라식/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PRK)/유수정체용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은 6087명, 12164안을 대상으로 안압이 수술 전 예측 안압보다 30%이상 상승한 스테로이드 유발 안압 상승 환자의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안압은 수술 전 모든 환자에서 골드만 압평 안압계로 측정하였고, 예측 안압은 각막 두께 변화량을 고려하여 계산하였다. 수술 후 모든 환자에서 비접촉성 안압계로 안압 측정 후, 안압 상승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골드만 압평 안압계로 측정하였다. 결과 : 근시 교정 수술 후 스테로이드 유발 안압 상승은 총 680안(5.58 %), 404명(6.64 %) 에서 발생하였다. 수술 별 발생률은, 펨토초라식은 0.06 %( 2/3514 eyes), PRK는 7.63 %( 575/7533 eyes), 유수정체용 인공수정체 삽입술(ICL®, Artiflex®, Toric Artiflex®, Vertiflex®, Artisan®)은 9.2 %( 103/1117 eyes) 이었다.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끊거나 안압하강제 사용으로 대부분 잘 치료되었지만 2안에서 안압 조절이 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였다. 결론 : 근시 교정 수술 후 발생하는 스테로이드 유발 안압 상승은 약 5.58%에서 발생하고 안압하강제 사용으로 대부분 잘 치료될 수 있으므로 수술 후 1 주 이내에 주기적인 안압 측정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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