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판넬)-003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아메드밸브 방수유출장치 삽입술 시 시행한 변형된 부분튜브 결찰법의 효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서의종, 안재홍
목적 : 아메브밸브 삽입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저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 변형된 부분튜브 결찰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아메드밸브 삽입술 시행 후 최소 3개월 이상 관찰이 가능했던 30명 30안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통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상이측에 Mitomycin-C 0.04%를 5분간 접촉 후 씻어내고 아메드밸브(FP7)를 삽입하였다. 밸브 priming 후 6-0 prolene을 튜브 중앙에 넣고 8-0 vicryl로 튜브를 3회 결찰하고 prolene을 제거한 뒤 관류액으로 튜브의 개방을 확인한 후 밸브를 삽입하였다. 삽입 후 안압이 12 mmHg 이하인 경우 전방 내 점탄물질을 주입한 뒤 수술을 종료하였다. 결과 : 추적관찰기간은 14.1±9.9개월이었다. 안압은 술전 33.1±6.9mmHg에서 술후 14.1±3.1mmHg로, 녹내장 약물은 4.4±0.7개에서 1.7±0.2개로 감소하였다. 2안에서 수술 직후 21mmHg 이상의 안압 상승을 보였으나 1안은 1주 내에 저절로, 1안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결찰을 풀어준 후 호전되었다. 술후 1달내 5mmHg이하 저안압을 2안에서 보였는데, 전방은 깊고 동반된 문제는 없었다.안압이 6-9mmHg 사이로 유지되며 3주간 지속된 맥락막 박리를 1안에서 보였으나 특별한 치료없이 호전되었다. 결론 : 점탄물질 주입술을 병용한 변형된 부분튜브 결찰법은 아메드밸브를 이용한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에서 술후 저안압으로 인한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있어 유용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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