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판넬)-020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40세 이하 유리체출혈 환자의 임상양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병문, 강선희, 김윤영
목적 : 40세 이하의 유리체출혈 환자에서 그 발생원인과 임상양상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 2001년 1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유리체출혈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40세 이하 환자 82명 97안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당뇨망막병증이 49안(51%), 안외상 32안(33%), 일스병 4안(4%), 망막열공 3안(3%), 혈관염 3안(3%), 터슨증후군 2안(2%), 망막분지정맥폐쇄 1안(1%), 망막층간분리 1안(1%),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가 2안(2%)이었다. 30대 환자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10대 이하는 7%로 드물었다. 초진 시 평균시력은 logMAR 1.2였고 치료 종결 시 logMAR 0.64로 회복되었다. 치료 후 최대교정시력 20/200 미만의 환자군에서 공막열상, 맥락막상강출혈, 견인망막박리 및 열공망막박리가 동반되었다. 결론 : 40세 이하에서 발생한 유리체출혈의 원인은 당뇨망막병증과 안외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교적 좋은 예후를 보였다. 공막열상, 맥락막상강출혈, 견인망막박리 및 열공망막박리가 동반된 경우 나쁜 시력 예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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