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
| 발표번호: |
V-008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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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 공막 돌륭술 후 재발 망막박리와 유리체 출혈 환자에서 공막두르기 및 유리체 절제술 수술 증례 |
| (1)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안과학교실
(2)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
| 조재혁(1), 이준엽(1), 김동윤(2), 조수근(1), 이주용(1), 김중곤(1) |
| 본문 : 목적 : 하측 열공망막박리로 부분 공막돌륭술 후 재발 및 유리체출혈이 발생한 경우 이차 치료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수술기법을 소개하고 유의할 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방법 : 하측 14~21mm 위치에 부분 공막돌륭술 시행 받은 환자에서 하측 망막박리가 재발 또는 악화되고 수술 후 발생한 유리체출혈이 증가하며 초음파 검사에서 공막 돌륭술 부위 뒷면에 견인이 의심되는 경우 기존의 공막 돌륭 물질을 활용하여 공막 두르기 및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기존의 실리콘 스폰지와 봉합사 사이에 2mm 두르기 밴드를 통과시키고 나머지 부분은 7mm 실리콘 타이어를 이용하여 360도에 걸쳐 높고 넓은 공막두르기를 시행하였다. 이후 유리체 절제술로 유리체 출혈 및 견인을 제거하고 실리콘 기름 삽입을 시행하여 수술을 마무리하였다.
결과 : 기존 공막 돌륭 물질을 제거할 때 불가피하게 동반되는 많은 출혈, 시야확보 곤란, 수술시간 지연 등을 피하여 합병증 없이 수술이 마무리 되었고, 높고 넓은 안정된 항구적 공막두르기 효과에 의해 실리콘기름 제거 이후에도 재발 없이 유착된 망막 소견을 보이고 있다.
결론 : 과거 부분 공막 돌륭술을 받은 환자에서 추가로 공막두르기 시행 시 스폰지를 제거하지 않고 기존 봉합을 이용하여 새로운 공막두르기 밴드를 고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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