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37
중등도 이상의 안검염 치료를 위한 Topical Loteprednol Etabonate 점안이 임상양상과 눈물 내 염증성 싸이토카인농도에 미치는 효과 분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시기능개발연구소
이훈, 황혜정, 이형근, 서경률, 김응권, 김태임
목적 : 중등도 이상의 안검염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Topical Loteprednol Etabonate 점안 효과를 임상 양상과 눈물 내 염증성 싸이토카인 농도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전향적 방법으로 중등도 이상의 안검염을 가진 환자 60명을 2개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2개월간 Topical Loteprednol Etabonate 을 하루 4회 점안 (그룹 1)하고 안검 찜질 및 마사지 치료를 하루에 2회 (그룹 2) 하면서 눈물막 파괴 시간을 측정했고, 각결막 염색검사, 안검과 마이봄샘 현미경 검사, 눈물 내 염증성 싸이토카인 농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통계분석으로는 linear mixed model 과 generalized linear model 를 시행하였다 결과 : 그룹 1 은 치료 1,2 개월 후 모든 임상 양상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그룹 2 와 비교했을 때, 그룹 1 은 각결막 염색검사, DEWS & Oxford 염색점수, Lid margin abnormality, Meibum quality, Expressibility, ocular irritation symptom score, MGD stage 항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치료 2 개월 후 눈물 내 염증성 싸이토카인 농도를 비교했을 때, 그룹 1 은 그룹 2 에 비해 IL-6, IL-8, MCP-1 항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각 그룹에서 안압 상승 등의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중등도 이상의 안검염 치료를 위한 Topical Loteprednol Etabonate 점안은 임상 양상과 눈물 내 염증성 싸이토카인 조절 측면에서 안검 찜질 및 마사지 치료에 비해 효과적이다. 임상 양상의 의미있는 호전과 눈물 내 염증성 싸이토카인 농도의 유의한 감소는 Topical Loteprednol Etabonate의 항염증 효과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