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33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diquafosol의 치료 효과
제일안과병원
유성, 김용일, 하상원, 이광자, 이규원, 박영정
목적 :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topical diquafosol tetrasodium을 사용한 효과와 부작용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diquafosol tetrasodium 안약을 추가적으로 사용하고 1개월 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했던 108명(216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군은 쇼그렌증후군, Sodium hyaluronate 안약 사용군, Cyclosporine A 안약 사용군, Diquafosol 안약 사용군, SchirmerⅠ 5mm 미만군, SchirmerⅠ 5mm 이상군, 나이 40세 이상군, 40세 이하군으로 나누고 각각 군에서 안약 추가 전, 추가 후 1∙3 개월에 눈물막파괴시간(BUT), 각결막표면형검염색검사(F-stain), 안구표면질환지수(OSDI), Schirmer Ⅰ검사를 하여 치료효과를 알아보고 안약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군 전체에서 투여 후 1•3개월째 BUT, F-stain score, OSDI가 의미 있게 향상되었고 Schirmer Ⅰ은 차이가 없었다. 쇼그렌증후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BUT, F-stain score는 의미 있게 향상되었다. 안약사용 후 불편함은 20.28%에서 호소하였고 이 중 7.74%는 안약을 중지하였다. 결론 : Diquafosol tetrasodium은 기존 건성안 치료제에 추가적으로 사용할 때 단기간에는 안구표면의 안정화에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나 부작용에 대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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