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05
Bisulfite 함유 phenylephrine 전방내 주입술의 각막내피 독성연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홍지욱 박진형 김은순 김재용 김명준 차흥원
목적 : 전방내 Bisulfite 함유 phenylphrine 주입술이 토끼 각막 내피세포에 미치는 독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15마리, 15안의 뉴질랜드 흰 토끼를 5안씩 각각 3군으로 나누었다. 첫번째 군은 대조군으로 BSS (0.5ml)를 주입하였고, 두번째 군에는 0.5% bisulfate 함유 phenylephrine을 0.5ml 주입하였다. 세번째 군에는 1% bisulfate 함유 phenylephrine을 0.5ml 주입하였다. 각막내피 세포 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경면현미경검사, 초음파 중심각막두께 측정, 안압 측정을 각각 주입 전, 주입 1시간 후, 주입 1주일 후에 시행하였다. 형태학적 비교를 위하여, 약물 주입 1주일째 토끼 안구 적출 후, 각막버튼을 alizarin red와 trypan blue로 염색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 3군 모두에서 주입 직전, 주입 직후와 주입 1주일 후 각막내피세포의 수, 다형성, 다면성, 중심각막두께, 안압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또한 각각의 군 간 비교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직학적으로 3군 모두에서 몇몇 거대 내피세포를 보이긴 하였으나, 각막내피세포의 고유한 육각 구조는 잘 보존되었고, 비정상적인 내피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전방내 Bisulfite 함유 phenylephrine 주입술은 토끼 각막내피 세포의 생존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형태학적 변화를 유발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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