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성형F-027
시신경수막종의 치료 및 경과 11 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및 시기능 개발연구소
박시윤,김창염,손병재,윤진숙,이상열
목적 : 시신경수막종 환자의 임상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200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시신경수막종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영상의학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들의 평균 관찰 기간은 38개월이었다. 환자는 남자1명, 여자 10명으로,모두 단안침범 소견을 보였고 평균연령 47.6세였다. 결과 : 내원 시 4명은 시력저하,2명은 안구돌출,2명은 안구돌출 및 시력저하 모두 호소하였고, 우연히 영상의학검사에서 발견한 경우는 3명이었다.초진 시 안구돌출계검사상 2mm이상의 차이가 있는 경우와 시야결손이 있었던 경우는 8명이었다.1례에서 뇌로 진행하였으며,종양의 크기가 커진 경우는 3명 이었다.이들 중 5명에서 시력저하가 진행하여 개두술을 통한 부분종양절제술,감마나이프치료,방사선치료를 각각 시행받았으며 이들중 4명에서 치료 후 시력이 악화되었다.임상적 악화없이 경과관찰 중인 경우는 5명이었고,이들의 평균 관찰기간은 24개월이었다.이중 2명은 영상의학검사상 우연히 발견발견된 경우였고,병변안의 교정시력0.5이상이었다 결론 : 시신경수막종은 중년의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였고, 약 1/2에서 진행소견을 보이지 않았다. 감마나이프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시력저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행된 경우에 한해서 시행해야 하며, 진행이 느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 적극적인 치료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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