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성형F-005
한국인 눈꺼풀 악성종양의 임상 양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박하나, 정수경, 백지선, 조원경, 양석우
목적 : 우리나라 눈꺼풀 악성종양 환자의 임상 양상과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04년 4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눈꺼풀 악성종양으로 조직학적 진단을 받고 최소 6개월이상 추적관찰 가능하였던 73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 총 73 명의 환자가 눈꺼풀 악성종양으로 진단 받았으며, 진단 당시 나이는 68.4 ± 11.5 세였다. 종양은 아래눈꺼풀에 더 호발하는 경향을 보였다. (40명, 54.8 %) 종양을 조직학적으로 분류하면 바닥세포암 41명(56.2 %), 편평세포암 17명 (23.3 %), 피지샘암 11명 (15.1 %), 악성흑색종 3명(4.1%) 바닥편평세포암 1명(1.4%)이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조직학적 진단 시행 후 종양의 완전 절제 및 눈꺼풀 재건술(95.9%)을 시행하였다. 바닥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은 피지샘암, 악성흑색 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재발 율을 나타내어 더 좋은 예후를 보였다. 결론 : 눈꺼풀 악성종양으로 진단된 73명의 환자 중 가장 흔한 종양은 바닥세포암 (56.2%)이었으며, 대부분의 종양은 완전 절제술 및 재건 술 이후 재발 소견은 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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