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14
한눈 외직근후전술과 내직근절제술 후 재발한 기본형 간헐외사시에서 반대눈 외직근후전술 후 수술 결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동산의료원 안과학교실¹,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및 시과학교실²
최아영¹, 정종현¹, 이영춘², 이세엽¹
목적 : 한눈 외직근후전과 내직근절제술 후 재발한 18에서 20프리즘디옵터(PD)의 사시각을 가진 기본형 간헐외사시에서 반대눈 외직근후전술 후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 술전 원거리 사시각이 18에서 20PD인 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기본형 간헐외사시로 한 눈에 외직근후전술을 받은 경우(1군)와, 한 눈에 외직근후전 및 내직근절제술을 받은 후 재발하여 반대눈에 외직근후전술을 받은 경우(2군)를 비교하였다. 수술 성공 기준은 일차안위에서 8PD이내의 내편위에서 8PD이내의 외편위로 정의하였다. 결과 : 1군은 25안, 2군은 18안이었다. 수술시 나이, 성별, 굴절이상, 평균 근거리 입체시, 근거리, 원거리 사시각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외직근후전양은 1군에서 평균 9.62 ± 0.38mm, 2군에서 10.11 ± 1.06mm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술후 사시각은 1군에서 근거리 6.44 ± 5.26 PD, 원거리 7.00 ± 5.77 PD이었고, 2군에서 근거리 1.11 ± 3.89 PD, 원거리 2.00 ± 4.70 PD로 2군에서 유의하게 작았다(p=0.000, p=0.004). 최종 관찰시 수술 성공률은 각각 64.0%, 94.4%로 2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21). 결론 : 재발한 기본형 간헐외사시에서 시행한 반대눈 외직근후전술이 첫 수술의 한눈 외직근후전술보다 수술 성공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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