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19
특발성 황반전막환자에서 빛간섭단층촬영상의 형태학적 분류에 따른 수술 전후 망막층간 두께 분석
부산 성모안과병원
김상원,박재홍,양헌,윤희성
목적 : 특발성 황반전막환자에서 빛간섭단층촬영상의 형태학적 분류에 따라 수술 전후 망막층간 두께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특발성 황반전막으로 수술받고 술 후 6개월이상 추적 관찰하였던 41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황반전막의 술 전 빛간섭단층촬영상의 형태에 따라 flat, convex, concave pattern 3가지로 분류하여 수술 전후 망막층간 두께 변화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 술 후 6개월째 시력은 concave>flat>convex 순이었고, 시력호전정도는 convex>concave>flat 순이었으며, convex pattern에서만 의미있는 시력호전이 보였고, 세 군간에 시력호전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수술 전후 망막층간 두께는 신경절세포-내망상층, 내과립층, 외망상층에서는 convex>flat>concave 순으로 두께 감소를 보였고, 외과립층에서는 convex>flat>concave 순으로 오히려 두께 증가를 보였으며, 시세포층에서는 concave>flat>convex 순으로 두께가 감소하였다. 술 전 신경절세포-내망상층과 내과립층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술 전 시력이 좋지 않았고, 술 전 외과립층과 시세포층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술 후 시력이 좋지 않았다. 결론 : 특발성 황반전막환자에서 빛간섭단층촬영상의 형태학적 분류에 따라 수술 전후 망막층간 두께감소에 차이가 있었고, 술 전 신경절세포-내망상층과 내과립층의 두께가 술 전 시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술 전 외과립층과 시세포층의 두께가 술 후 시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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