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14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의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나타난 고반사 점과 유리체강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입술 후 시력과의 연관성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이형우, 지복준, 정혜원, 김형찬
목적 :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의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나타난 고반사 점 (hyperreflective foci) 들과 유리체강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치료 후 시력 예후와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 중 유리체강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로 치료한 총 44명 44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전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나타난 고반사 점들의 개수, 중심황반두께, 외경계막 및 광수용체 내외층경계부의 상태를 알아 보았고, 이들과 치료 전후 시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이중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인자에 대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치료 후 시력과 관련된 예후인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 치료 전 최대교정시력은 치료 전 고반사 점의 전체 개수, 중심황반두께, 외경계막 및 광수용체 내외층경계부의 상태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료 후 최대교정시력은 치료 전 고반사 점의 전체개수, 외경계막 및 광수용체 내외층경계부의 상태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료 후 최대교정시력에 대한 예후인자는 치료 전 최대교정시력 및 망막하액과 맥락막신생혈관에 분포하는 고반사 점의 개수였다. 결론 :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의 초기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나타난 고반사 점의 위치 및 개수로 유리체강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입술 후 시력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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