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02
만성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광역학치료와 국소레이저광응고술의 치료효과 비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여영도, 김유철, 김광수
목적 : 만성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광역학치료와 국소레이저광응고술의 치료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1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만성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으로 진단받아 광역학치료 또는 국소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한 40명 40안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치료 전후의 시력과 장액망막하액과 망막색소상피박리의 호전여부 및 합병증 발생여부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광역학 치료군이 23안 국소레이저광응고술 치료군이 17안이었다. 두 군 모두에서 치료 1개월 후 시력이 유의하게 호전되었고(ρ=0.017, ρ=0.003), 두 군간의 치료 전후 시력 및 시력호전의 정도는 차이는 없었다. 장액망막하액 및 망막색소박리는 모든 군에서 소실 또는 호전되었고, 장액망막하액의 소실까지의 기간은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광역학 치료군에서는 합병증이 없었지만 2안에서 재발하여 1안에서 재치료를 시행하였고, 국소레이저광응고술 치료군 1명에서 신생맥락막혈관이 발생하였다. 결론 : 만성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광역학레이저치료와 국소레이저광응고술은 모두 치료에 효과적이었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