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209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
|
| 최근에 발생한 눈물길 협착 환자에서 점안 스테로이드제의 효과에 관한 연구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서울대학교병원 안과(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3),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안과(4) |
| 김용대(1,2), 김남주(1,3), 정호경(1,4), 곽상인(1,2) |
|
목적 : 최근 발생한 눈물흘림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눈물길 협착이 진단된 경우에 점안 스테로이드제의 효과 및 이에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0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3개월 내에 발생한 눈물흘림을 주소로 내원하여 눈물길 협착으로 진단받고 점안스테로이드제를 점안한 56명 108눈의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안약 점안 후 1개월, 3개월, 6개월에 외래 추적관찰 하였으며, 매 방문시마다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의 호전을 알아보고, 눈물띠 높이, 플루오레세인 염색소실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필요에 따라 눈물소관 관류 검사, 눈물소관 탐침술을 시행하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1, 3개월에 누적 호전률은 각각 42.0%, 51.0%였으며, 증상이 호전된 기간은 평균 3.8 ± 1.9주 (범위, 3-12) 였다. 최종 경과 관찰 시까지 총 108안 중 56안 (51.9%)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고, Docetaxel에 의해 유발된 환자의 100%, S-1에 유발된 환자의 43%, 그 외의 환자에서 63%의 호전을 보였다.
결론 : 최근에 발생한 눈물흘림을 주소로 내원한 눈물길 협착 환자에서 점안스테로이드 제제의 사용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침습적인 시술 전에 점안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우선 시도해 볼 수 있겠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