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25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밤가시에 의한 안 손상의 임상적 고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수한, 김지업, 윤이나, 나상훈, 이종혁
목적 : 밤가시에 의한 안구 손상은 가을철 접할 수 있는 안구 손상이다. 각막 및 결막하 밤가시이물시, 이에 대한 제거법 및 향후 관리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2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까지 2년 간 각막 손상을 주소로 본원 안과 응급실 및 외래에 내원한 2053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13명이 밤가시에 의한 손상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이들의 임상 증상, 치료 방법, 경과에 대하여 조사 하였다. 결과 : 총 13명의 환자 중 이물의 개수는 평균 3.3개 였다. 12명은 세극등 현미경 하 각막내 이물 및 결막하 이물을 제거 하였다. 1명은 수술적 처치를 통하여 제거 하였다. 1예에서 결막하 잔존 이물이 있었다. 이물의 제거 후에는 치료용 콘텍트 렌즈 삽입 및 항생제 처치를 시행하였다. 본원에서 경과관찰을 한 9예 모두에서 부분적인 각막 혼탁은 발생하였으나 기타, 특이 합병증 없이 호전되었다. 결론 : 밤 가시에 의한 안 손상의 경우 제거 및 발견에 주의를 요한다. 최소한의 추가적인 손상으로 이물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하며, 제거 후에도 잔존 이물에 대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적절한 제거법 및 항생제 처치를 통하여 우수한 시력적인 예후를 갖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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