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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건성안 환자에서 Diquafosol과 topical cyclosporine 0.05%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Level 1,2의 건성안 환자 30명를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무작위로 15명씩 2군으로나누어 1군은 Diquafosol tetrasodium 3%(Diquas) 하루 6회, 2군은 topical cyclosporine 0.05% (Restasis) 하루 2회 점안을 시행하였다. 2주, 4주 째 tBUT, Shirmer, 각결막염색, OCT를 이용하여 tear meniscus height(TMH)을 측정하였고 OSDI로 주관적인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1개월간 변화를 관찰한 결과 두 군에서 치료 전보다 대부분의 지표들이 개선되었는데 4주째 tBUT, 각결막염색, TMH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도 두군에서 크게 개선되었고 점안 시 불편증상으로 점안을 중단한 경우는 1군에서는 없었고, 2군에서 1명 발생하였다.
결론 : Diquafosol과 topical cyclosporine 0.05% 모두 건성안에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건성안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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