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40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굴절교정술 후 백내장 수술 환자에서 인공수정체 도수계산법 비교
가천대학교 길병원 안과학교실
현상훈, 김균형
목적 : 굴절교정술을 받았던 환자의 백내장 수술 시 인공수정체 도수계산법들의 예측도를 후향적으로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굴절수술 후 1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10명 12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인공수정체 도수계산은 clinical history method (CHM), Feiz-Mannis method (FMM), Shammas No-History method (SNM), Haigis-L method (HLM), ASCRS-Average, ASCRS-Min, and ASCRS-Max로 구하였다. 결과 : CHM으로 계산하였을 때 예측오차가 -0.02 ± 0.76D, 절대예측오차가 0.58 ± 0.44D로 가장 작았고, ASCRS-Min, ASCRS-Average, HLM, SNM, ASCRS-Max, FMM 순이었다. 수술 전 자료가 없는 경우 이용하는 인공수정체 도수계산법 중 ASCRS-Min으로 계산하였을 때 예측오차가 -0.12 ± 0.82D, 절대예측오차가 0.65 ± 0.47D로 가장 작았다. 결론 : 굴절교정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CHM을 이용하였을 때 예측오차가 가장 작았다. 따라서 굴절교정수술 전 자료가 있는 경우 CHM 공식을 이용하고, 수술 전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ASCRS-Min 공식을 이용한다면 비교적 정확한 인공수정체 도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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