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200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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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상피종의 임상양상 |
| 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3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안과
4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
| 이진호(1,2), 정호경(1,3), 김남주(1,4), 곽상인(1,2) |
| 본문 : 목적
병리학적 진단으로 확정된 수질상피종 6예의 임상양상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보라매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질상피종으로 진단된 환자들의 의무기록과 영상 및 병리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 종양의 크기 및 전이 범위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을 시행하였다. 종양의 자세한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B scan 초음파 또는 초음파생체현미경(UBM)을 추가로 시행하였다. 수술 후 임상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을 관찰하였다.
결과
진단시 평균 연령은 4.97세(8개월-12세)였으며, 기저질환으로 이차성 녹내장, 일차유리체증식증, 동공잔류막으로 안구내 수술을 시행받은 경우가 각 1예씩 있었다.
조영증강 전산화단층촬영상 망막하 조직 또는 유리체강 내에 강한 약화(high attenuation)을 보이는 형태로 관찰되었으며, 종양내 석회화는 3예에서 관찰되었다. 자기공명영상에서는 T1 강조시 경계성 또는 고신호강도를, T2 강조시 저신호강도를 나타냈다. 망막모세포종과의 감별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조직검사에서섬유화를 동반한 다수의 비정형성 원시 소원형세포가 관찰되었고, 기저막에서 PAS 염색 양성을 보였다.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 Ki-67, S-100 단백에 양성을 보였다.
결론
수질상피종은 매우 드물지만, 소아의 안구 내 종양의 감별진단으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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