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3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후 발생한 낭포황반부종 증례 및 치료결과
보라안과병원
양필중, 김정용, 임선택, 조용윤, 기홍석, 마양래, 김영덕, 김창룡, 강석준, 조형진, 박진우
본문 : 백내장수술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환자에서 발생한 낭포황반부종의 증례 및 치료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백내장수술 후 시력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낭포황반부종은 보통은 자연 치유되며, 대개 6개월 이내에 시력이 호전되지만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점안, 스테로이드 점안 및 경구투여, 탄산탈수효소억제제 경구투여 또는 스테로이드 유리체강내 및 테논낭하 주사,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유리체강내 주사 등으로 대부분 호전되며, 이 외에 레이져광응고술, 유리체용해술, 유리체절제술 등의 수술적 방법도 있다. 본 증례의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후 발생한 낭포황반부종에서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및 스테로이드 점안과 함께 스테로이드(triamcinolone) 테논낭하 주사,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Avastin) 유리체강내 주사를 각각 시행하였다. 증례 모두에서 1달 이내에 빠른 시력호전을 보였으며 빛간섭단층촬영으로 부종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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