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07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만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광역학치료 후 장기간 경과관찰
부산성모안과병원
박재홍 김상원 양헌 최우석 윤희성
목적 : 만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광역학치료 후 장기간 경과관찰에서 치료 효과 및 재발률, 합병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만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광역학치료를 받고 12개월 이상 경과관찰 가능하였던 환자 21명 22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TAP 프로토콜로 광역학치료를 시행한 10안과 이 후 프로토콜 보다 짧은 60초간 치료를 시행한 12안을 대상으로 치료 전과 치료 후 3, 6, 12개월, 최종 내원 시 시력, OCT상 망막 및 맥락막 두께 변화, 재발률, 합병증을 분석하였다. 결과 : 광역학치료 후 평균경과관찰기간은 39.23개월 이었다. 광역학치료 전 최대교정시력은 0.50 ± 0.43에서 치료 후 6개월째 0.28 ± 0.35 최종내원시 0.26 ± 0.40(log MAR)로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5). 맥락막 두께를 측정할 수 있었던 8안에서 치료 전 310 ± 74 um에서 치료 후 12개월째 238 ± 56 um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경과관찰 동안 재발한 예는 없었고 최종 내원 시 OCT에서 22안 모두 황반 중심부의 망막하액이 소실되었음을 확인하였다. TAP 프로토콜 군에서만 2안에서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맥락망막위축이 관찰되었다. 결론 : 만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광역학치료는 장기간 경과관찰에서도 시력을 향상시키고 감각신경망막박리를 소실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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