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129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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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 후 사용된 싸이클로스포린 0.05% 점안액의 효과 |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 교실(1), 정근안과병원(2), 삼성창원병원(3), 이안과의원(4), 성모안과병원(5),덕천성모안과의원(6), 아인스안과의원(7), ABC안과의원(8), 하단삼성안과의원(9), 수정안과의원(10) |
| 박건형(1), 박영민(1), 안진환(2), 문건(3), 김대윤(4), 최봉준(4), 한상엽(5), 이제혁(6), 이대진(7), 배훈(8), 이병준(9), 김상식(10), 박도훈(10), 이종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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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 후 사용된 싸이클로스포린 0.05% 점안액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수정체유화술 및 인공수정체삽입술이 예정된 환자 중 술 전까지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포함한 점안액 사용이 시행되지 않았던 환자 179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안구건조증이 없는 대조군(G0, n=66)과 한국형 건성안 가이드라인 상 안구건조증 레벨 1(G1, n=71), 2(G2, n=42)의 세 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술전, 술후 1주, 1, 2개월 째 최대교정시력, 안압, 눈물막파괴시간, Shirmer test-1, OSDI 설문지 점수 및 세극등현미경 검사가 시행되었다.
결과 : G0군의 경우 술전과 비교할 때, 술후 2개월째 유의한 눈물막파괴시간의 호전을 보였으며, G1과 G2군의 경우 술후 1개월째부터 유의한 호전을 보여 2개월까지 더욱 호전되었다. 호전의 정도를 G0군과 비교한 결과 G1군의 경우 술후 1주째, G2군의 경우 술후 전기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Shirmer test-1은 G0군의 술후 1개월째 술전보다 유의하게 호전되어 2개월때까지 더 향상되었으며, G1과 G2의 경우 술후 1개월째만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OSDI설문지 점수의 경우 G0군에서는 술후 2개월째, G1군에서는 1,2개월째, 그리고 G2군에서는 술후 전기간에서 술전에 비해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G2군의 호전 정도는 G0군과 비교하여 유의하였다.
결론 : 안구 건조증 환자에서 싸이클로스포린 0.05% 점안은 백내장수술 후 안구건조증의 악화를 예방하고, 증상 및 증후의 빠른 호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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