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06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유리체절제술 후 발생한 안내염에 대한 고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유현, 홍권호, 김광수, 김유철
목적 : 최근 10년간 유리체절제술 후 발생한 안내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유리체절제술 후 안내염이 발생한 환자는 총 9명이었다.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안내염으로 치료 전의 시력, 최종시력, 당뇨유무, 유리체절제술 시 사용한 포트의 종류 및 수정체 상태, 유리체절제술 시 내경계막제거술 시행여부, 술후 안내염으로 치료한 시기, 치료방법, 전방축농여부, 균 동정 유무 및 종류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과 : 9안 모두에서 유리체강내 항생제 주사를 시행하였고, 7안에서는 추가적인 유리체절제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균은 6안에서 동정되었고 5안이 Staphylococcus epidermidis, 1안은 Escherichia coli 였다. 당뇨 유무, 유리체절제술 시 사용한 포트 종류 및 수정체 상태, 술후 안내염으로 치료한 시기, 치료방법, 전방축농 여부, 균 동정 유무 및 종류는 최종시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초기시력이 최종시력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으며 시력은 2안에서 광각이하, 4안이 안전수동, 3안이 0.02이상이었다. 유리체절제술 시 내경계막을 제거한 경우 제거하지 않은 경우보다 최종시력이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유리체절제술 후 발생한 감염성 안내염인 경우 시력예후가 좋지 않았으며 최종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초기시력만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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