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2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백내장 종류에 따른 고위 수차의 변화 비교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Department of Ophthalmology,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Pusan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Medical Research Institute School of Medicine, Busan, Korea
안민원, 박영민, 이종수(Min Won Ahn, MD, Young Min Park, MD, Jong Soo Lee, MD, PhD)
목적 : 백내장의 종류에 따른 고위 수차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본원에서 백내장을 진단 받은 91명 101안을 대상으로 Lens Opacities Classification System Ⅲ 에 따라 백내장 종류를 핵형(NO1-NO6와 C1-2), 피질형(C3-4), 후낭하형(P4-5) 백내장으로 분류하였다. 나안시력, 최대교정시력을 측정하고, i-Trcae®를 이용하여 고위수차를 측정하였다. 결과 : 91명 101안 중 54명 60안(59.4%)이 핵형, 28명 31안(30.7%)이 피질형, 9명 10안(9.9%)이 후낭하형 백내장이었다. 핵형에서는 전체 구면수차가 0.08±0.5μm, 코마수차가 0.52±1.11μm로 측정되었다. 피질형은 전체 구면수차 0.04±0.25μm, 코마수차 0.33±0.4μm로 측정되었다. 후낭하형은 전체 구면수차 -0.06±0.08μm, 코마수차 0.28±0.24μm로 측정되었다. 다중비교에서 3차 코마수차가 핵형에서 후낭하형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P=0.02). 결론 : 고위수차는 여러 가지 계측치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3차 코마수차는 핵형백내장에서 후낭하백내장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