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23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백내장 수술 후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나타나는 황반부 신경절세포-내망상층과 망막신경섬유층의 변화와 반복성의 비교
경희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한영수, 문성운, 진경현
목적 : 백내장 수술 후에 빛간섭단층촬영 (Cirrus HD-OCT)에서 나타나는 황반부 신경절세포-내망상층과 망막신경섬유층의 변화와 반복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백내장 수술예정인 환자 12명 14안을 대상으로 수술 전, 수술 후 1개월에 스펙트럼 영역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하여 황반부 신경절세포-내망상층(GCIPL)과 망막신경섬유층(RNFL) 두께를 반복 측정하였다. 결과 : 백내장 수술 후 황반부 신경절세포-내망상층(GCIPL)과 망막신경섬유층(RNFL)의 두께는 모든 부분에서 유의있게 증가하였다. (P<0.05) RNFL의 평균 증가량(17.73%)은 GCIPL의 증가량(11.43%) 보다 유의있게 높게 나타났다. (P<0.05) GCIPL은 수술 전 COR은 (coefficient of repeatability) ±6.17, RR(relative repeatability) 7.94 에서 수술 후 COR ±1.65, RR 1.92로 반복성이 증가하였고, RNFL도 수술 전 COR ±4.78, RR 5.44 에서 수술 후 COR ±3.49, RR 3.37으로 반복성이 증가하였다. 결론 : 백내장 수술 후 황반부 신경절세포-내망상층과 망막신경섬유층의 두께 변화는 의미있게 증가하며, 황반부 신경절세포-내망상층두께의 변화량이 적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 고려 시 망막신경섬유층보다 더 유용한 녹내장 지표일 수 있다. 또한 황반부 신경절세포-내망상층과 망막신경섬유층 두께 모두 수술 후 반복성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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