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24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 Diquas (diquafosol sodium 3%)사용 후 mucoid plug 발생 1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전수지 정수경 홍승우 나호 강남여 김만수 김은철
본문 : 쇼그렌 증후군 환자에게 건성안 치료를 위하여 Diquas(diquafosol sodium 3%) 사용 후 mucoid plug가 발생한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쇼그렌 증후군 진단받은 51세 여자환자가 인공누액(hyaluronic acid 0.1%) 및 cyclosporine 0.05% 하루 2회 점안에도 증상 경감되지 않고 양안의 superficial punctuate epidefect 악화되어 Diquas(diquafosol sodium 3%) 하루 4회 추가 점안하였다. 환자 시력 우안 1.0, 좌안 1.0이며 셔머 양안 모두 <5mm 측정되었다. Diquas(diquafosol sodium 3%) 점안 한 달 후 환자는 양안의 이물감과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Slit lamp검사상 양안의 각막에 mucoid plug으로 보이는 foreign body가 덮여있었다. 점안마취하에 면봉으로 mucoid plug 제거후 양안 시력 1.0으로 개선되고 이물감 호전되었다. 환자의 Diquas(diquafosol sodium 3%) 은 점안 중지하였고 1개월 뒤 경과 관찰시 정상각막 소견을 보였다. 수성 눈물의 분비가 감소된 쇼그렌 증후군에서 Diquas(diquafosol sodium 3%)를 점안하는 경우 mucin의 과다분비가 일어날 수 있다. 눈물 내의 수성성분과 mucin 성분의 불균형이 일어나서 mucoid plug이 각막에 침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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