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20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각막 절개창 위치와 인공수정체 위치에 따른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 계측값 비교 분석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안과학교실
정호석, 선재홍, 유애리, 박진형, 김명준, 차흥원, 김재용
목적 : 윤부 절개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 후 각막 절개창의 위치와 인공수정체 위치에 따른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 계측값의 변화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수정체유화술 및 인공수정체 낭내삽입술을 시행받은 33명 44안을 대상으로 이비측 절개군과 상측 절개군, 인공수정체 수평 위치군과 수직 위치군으로 나누어 술 전, 술 후 1달 째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에서 측정된 앞방깊이, angle opening distance at 500 μm (AOD500), trabecular-iris space at 500 μm (TISA500) 계측값을 비교하였다. 결과 : 술 전과 비교하여 술 후 1달 째 전방 깊이, AOD500 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 (p<0.05) TISA500 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절개창의 위치와 인공수정체 위치에 따른 술 전후 모두에서 전방 깊이, AOD500, TISA500 값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이측과 비측의 계측값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백내장 수술 후의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 계측값의 변화는 절개창의 위치나 인공수정체 위치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투명각막 절개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 시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절개창의 및 인공수정체의 위치를 선택하여도 전방 구조 변화의 차이를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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