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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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증상으로 30년간 지속된 수정체내 이물 1예 | |||||||
|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 교실 | |||||||
| 이장훈, 한상범, 이승준, 김무상 | |||||||
| 본문 : 목적 : 30년 전 지뢰 사고로 수상한 무증상의 수정체내 금속성 이물 환자 예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 30년 전 지뢰 사고로 우안을 실명한 43세 남자환자가 하루 전부터 시작된 좌안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 당시 시력은 좌안 1.0로 측정되었고, 안압은 9mmHg로 측정되었으며, 안저검사상 특이소견 관찰되지 않았다. 세극등 검사상 수정체내 이물의 Inlet으로 추정되는 각막혼탁 소견과 함께 섬유성 막에 둘러싸인 1.2mm 크기의 금속성 이물이 발견되었다. 결과 6개월 간, 안구내 염증소견 없이 지속적으로 정상시력을 유지하였고 이에 수술적치료 없이 보존적 치료를 유지하였다. 결론 : 수정체내 금속성 이물 환자는 대개 추후 백내장이 동반되어 대부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 백내장 및 안내염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시기능이 유지된다면 보조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