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e-poster)-221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각막이식에서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남아 있는 혼탁된 수여안 각막내피세포막 제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용찬, 황제형, 김만수
목적 : 각막이식 후에 전방에서 의도하지 않게 남아 있는 혼탁된 수여안의 각막내피세포막을 Nd-yag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후 투명성을 얻었다 방법 : 각막이식 후에 전방내에 종종 수여안의 각막내피세포막을 발견하며 이는 수여안의 내피세포와 데스멕트마과 후방실질층의 일부로 구성 되어있다. 처음에는 투명한 막을 유지하였지만 점차 마치 백내장 수술 후 후낭 혼탁처럼 혼탁으로 발전한다. 세극등 현미경과 anterior OCT를 이용하여 전방내피세포막은 이식안의 내피세포로부터 약 1500에서 2500um이상 떨어져 있었고, 두께가 약 15 – 30um 정도였다. 혼탁된 각막내피세포막을 Nd-yag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하였다. 조사된 Nd yag 레이저는 평균 1.5 mj, 25회, 총 전달된 에너지는 평균45 = 36mj 이었다. 결과 : 전방내 남아 있는 전방내피세포막의 원인으로 심층부분각막이식안 7안, 전층각막이식안 3안이었다. 레이저 후 천공된 각막내피세포층은 수직, 수평면이 각각 3.0 – 3.5mm 크기의 마름모 형태를 잘 유지 하고 있었다. 시력은 레이저 치료전 안경으로 최대교정시력은 0.02 – 0.2에서 Nd-yag 레이저 조사 후 1주에 안경으로 최대교정시력은 0.04 – 0.5로 모두 향상 되었다. 초기 부작용으로 전방의 염증이나 내피세포층의 변화는 후발성 백내장 레이저 조사 후의 소견과 차이가 없었고, 안압의 상승도 없었다. 레이저 조사 7,13개월에서 전층각막이식안 2안에서, 각막부종이 발견되었으나 8안에서는 투명각막과 시력은 향상이 계속 유지 되었다 결론 : 각막이식 후에 전방에서 발견된 수여안의 각막내피세포를 Nd-yag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시술은 전방 내에 수술로 제거하는 하는 방법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장기적으로 내피세포감소를 추적 조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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